AD
Starnews Logo

'2G 연속 역전 결승골' 정조국, K리그1 18라운드 MVP!

'2G 연속 역전 결승골' 정조국, K리그1 18라운드 MVP!

발행 :

김우종 기자
정조국(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조국(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18R BEST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18R BEST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MVP는 멀티골 활약으로 강원의 2-1 역전승을 이끈 정조국(35·강원FC)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강원의 18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정조국은 강원이 기록한 8개의 유효슈팅 중 5개를 기록하는 등 인천의 골문을 쉴 틈 없이 공격했다.


결국 정조국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에 2-1 역전승을 안겼다. 4골 차를 뒤집은 17라운드 포항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정조국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최근 4경기 무패(2승 2무)로 상승세인 강원은 2라운드 연속 BEST 팀에 뽑혔다.


K리그2 17라운드 MVP는 시즌 첫 출전에서 역전 골과 쐐기 골을 터뜨린 양태렬(24·아산)이었다.


양태렬은 지난달 30일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이명주를 대신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 양태렬은 후반 6분 역전 골에 이어, 후반 25분 쐐기 골까지 작렬, 시즌 데뷔전에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달 30일 부산전에서 골을 터트린 양태렬(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달 30일 부산전에서 골을 터트린 양태렬(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17R BEST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17R BEST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주요 기사

스포츠-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