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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내한] 호날두 12년 만에 상암 입성... 유벤투스, 8시 14분에 전원 도착

[호날두 내한] 호날두 12년 만에 상암 입성... 유벤투스, 8시 14분에 전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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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김성진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12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밟았다. 그런데 일정의 문제로 예정된 경기 시작 시간보다 14분 늦게 도착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 선수단은 26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유벤투스는 경기 시간이 지나서도 도착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2시 45분경 도착한 유벤투스는 숙소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팬 미팅을 짧게 한 뒤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비가 오는 금요일 저녁의 서울 시내는 최악의 교통 정체를 자랑한다. 유벤투스 선수단을 태운 버스 3대는 오후 8시 8분, 11분, 14분에 차례대로 도착했다.


반면 팀 K리그는 이를 대비해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일찍 출발했고, 경기 시작 1시간 반 전에 정상적으로 도착해 경기 준비를 했다.


유벤투스가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원인은 항공기 연착 때문이었다. 예정보다 1시간 반 가량 늦어지면서 모든 스케줄이 지연된 것이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었지만 철저한 스케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주최 측은 경기 지연에 대한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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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그는 12년 만에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섰다.


사진/영상=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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