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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키커 구영회, 2년 만에 NFL 재입성 쾌거! ATL팔콘스行

한국인 키커 구영회, 2년 만에 NFL 재입성 쾌거! ATL팔콘스行

발행 :

한동훈 기자
구영회. /AFPBBNews=뉴스1
구영회. /AFPBBNews=뉴스1

한국인 키커 구영회(25)가 2년 만에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재입성에 성공했다.


NFL 내셔널 컨퍼런스 남부리그의 애틀란타 팔콘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맷 브라이언트를 방출하고 구영회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영회는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재미교포로 2017년 LA 차저스에 입단해 NFL에 데뷔했다.


하지만 그해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격인 얼라이언스 오브 아메리칸 풋볼(AAL)에서 활약했다. 애틀란타 레전드 소속으로 필드골 14차례 시도, 14차례 성공의 엄청난 정확도를 뽐냈다.


댄 퀸 팔콘스 감독은 "항상 모든 부분에서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시도해야 할 것들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영회는 개인 SNS를 통해 "기회를 준 팔콘스 구단에 감사하며 하루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팔콘스는 올 시즌 1승 7패로 남부리그 최하위에 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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