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맨유, B. 페르난데스 영입 임박...'빠르면 몇 시간 내에 계약 성사'

맨유, B. 페르난데스 영입 임박...'빠르면 몇 시간 내에 계약 성사'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에 정말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기자 필리페 디아스의 말을 인용해 “지난 여름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이번엔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정말 근접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빅클럽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 중 하나인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48경기 29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페르난데스에 매료된 토트넘 홋스퍼, 맨유 등이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적료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했다.


그런데 최근 스포르팅이 갑자기 페르난데스를 매각하겠다고 나섰다. 이유는 자금난. 디아스 기자는 “스포르팅은 자금난으로 인해 페르난데스를 팔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 말은 곧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해 있다는 것이다”라면서 “맨유와 스포르팅은 이미 협상을 진행했다. 며칠, 아니 몇 시간 안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도 바쁘게 움직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마이크 펠란 코치가 페르난데스를 점검하기 위해 스포르팅 경기를 보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