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영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 ‘BBC’의 베테랑 해설위원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골을 최고로 꼽았다.
‘BBC’는 2일(한국시간) 2004년부터 함께하며 1,1042경기를 직접 중계한 가이 모브레이 해설위원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몇 가지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녹여 의견을 밝혔다.
모브레이는 자신이 본 최고의 골로 손흥민의 번리전 70m 득점을 선정했다. 그는 “손흥민의 솔로 골은 확실히 한동안 최고의 골로 꼽힐 것이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득점 장면이기에 자주 언급될 가치가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모브레이는 이외에도 최고의 선수로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꼽았다. 또 최고의 경기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선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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