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의 20세 내야수 김현민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김현민은 19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5회말 선발 출장한 2루수 정은원을 대신해 투입됐다. 김현민의 1군 첫 경기였다.
경남고를 졸업한 김현민은 2019년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3순위로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뛰어난 컨택 능력을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이날 7회초 상대 불펜 박세진을 상대로 1군 첫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김현민은 올 시즌에 앞서 팀 자체 청백전 8경기에서 타율 0.250, 1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6경기 출전, 타율 0.250, 6타점, 4득점이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곧바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최원호 한화 퓨처스 팀 감독은 구단을 통해 "김현민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 다운 좋은 스윙을 갖고 있다. 타격에 좋은 재능을 갖고 있어 퓨처스팀에서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더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좋은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현민도 "내야 어디 자리든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수비를 보여주고 싶다. 컨택은 자신 있다. 찬스를 이어갈 수 있는 선수, 찬스를 만들 능력이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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