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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있고 베컴도 있다' 저니맨 즐라탄, 웬만한 천재들과 다 뛰어봤다

'메시 있고 베컴도 있다' 저니맨 즐라탄, 웬만한 천재들과 다 뛰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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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왼쪽)와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왼쪽)와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

이런 선수가 또 있을까.


스웨덴 출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는 슈퍼스타이자 저니맨이다. 각국을 돌며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다.


그래서 웬만한 축구천재들과 거의 다 뛰어봤다. 최근 미국의 블리처리포트는 트위터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뛰어본 동료들을 소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네덜란드)를 비롯해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명문클럽서 뛰었고, 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먼저 AC밀란에서는 '외계인' 호나우지뉴와 함께 알렌산드로 네스타,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렌스 시드로프, 인터밀란에서는 하비에르 자네티, 루이스 피구, 패트릭 비에이라, 아드리아누, 유벤투스에서는 지안루이지 부폰, 파벨 네드베드,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파비오 칸나바로와 함께 뛰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왼쪽)와 지안루이지 부폰. /사진=AFPBBNews=뉴스1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왼쪽)와 지안루이지 부폰. /사진=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에서는 리오넬 메시, 티에리 앙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야야 투레, 맨유에서는 로멜루 루카쿠, 웨인 루니, 다비드 데헤아, 폴 포그바,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데이비드 베컴, 마르코 베라티, 에딘손 카바니, 블레이즈 마투이디 등과 호흡을 맞췄다.


또 스웨덴 대표팀 핵심이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전설' 헨리크 라르손, 프레디 융베리, 또 킴 칼스트롬, 에밀 포르스베리 등과 함께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과거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잦은 이적과 관련해 "동기부여를 얻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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