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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트랑, 샤힌, 하메스…’ 레알, 역대 최악의 영입 10인은?

‘코엔트랑, 샤힌, 하메스…’ 레알, 역대 최악의 영입 10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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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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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미러’가 15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지난 10년간 레알 마드리드 최악의 영입 10인’을 꼽았다.


이 매체는 2011년부터 시간 순서대로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를 안고 영입했다가 결국 처참한 실패를 인정해야 했던 선수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가장 첫손에 꼽힌 선수는 파비우 코엔트랑이다. 코엔트랑은 2011년 2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벤피카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지만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임대를 전전하고 팀을 떠났다.


그 다음으로 꼽힌 선수 역시 2011년 영입했던 터키 출신의 누리 샤힌이었다. 샤힌은 잦은 부상으로 3시즌 동안 고작 10경기를 뛰었다.


2013년 아시에르 이야라멘디는 2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영입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스페인 선수 중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하다가 2년 만에 나갔다.


이어 2015년 영입한 루카스 시우바,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엄청난 활약상에 힘입어 영입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실패작으로 선정했다. 이적료 6600만 파운드로 영입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2시즌 내내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던 다닐로, ‘지역 라이벌팀 간의 이적은 없는 것으로 한다’는 불문율을 깨고 영입했다가 실패한 테오 에르난데스도 실패한 영입으로 꼽혔다.


또한 2019년 영입 후 자리를 잡지 못한 브라힘 디아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팀내에서 벤제마를 넘지 못하고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마리아노 디아스, 루카 요비치도 모두 영입 실패작으로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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