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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티 부회장 "바르사-인테르, 라우타로 이적 협상 없다"

사네티 부회장 "바르사-인테르, 라우타로 이적 협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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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인터밀란 하비에르 사네티 부회장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바르셀로나행을 부인했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사네티 회장은 'TyC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라우타로는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팀이 그를 눈여겨보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나는 그가 이탈리아에 계속 머물러 있길 원하는 모습을 매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가 오래 전부터 원했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 부임 이후에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적이 임박하면서, 라우타로 영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 영입을 위한 최종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며 라우타로가 쿠만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네티 부회장은 반드시 라우타로를 지킨다는 입장이다.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 이적을 두고 협상을 벌인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 사이에 협상은 벌어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라우타로와 함께 행복하며, 나도 그가 이곳에서 행복함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우타로는 스스로 훌륭한 클럽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정말 많이 성장하고 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도 감사해한다"고 라우타로가 인터밀란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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