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의 이현식(24)이 무릎부상을 당한 이청용(32·울산 현대)을 대신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한국시간) "남자 A대표팀과 관련해 무릎부상으로 소집 제외된 이청용을 대체해 이현식을 발탁했다"며 "오는 5일 소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성인 대표팀은 오는 10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3세 이하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은 지난 달 29일 무릎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고심 끝에 이현식을 대체발탁해 공백을 메웠다. 강원의 주전 전력 이현식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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