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비야레알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중앙 수비수 후안 포이스(22)를 임대 영입했다.
비야레알은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이스 영입을 발표했다. 비야레알은 2020/2021시즌을 비야레알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포이스는 비야레알 임대에 앞서 토트넘과 재계약했다. 토트넘은 포이스와 2023년까지 재계약한 것을 알리면서 비야레알 임대를 밝혔다. 비야레알도 토트넘 발표에 맞춰 공식 발표했다.
비야레알은 포이스를 영입하면서 완전 이적 옵션도 삽입했다. 비야레알인 시즌 종료 후 포이스의 완전 이적을 원한다면 이적료를 지불하고 포이스를 데려올 수 있다. 하지만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포이스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발렌시아를 상대로 비야레알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사진=비야레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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