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네덜란드 레전드 마르코 판 바스텐이 도니 판 더 비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엄청난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여름 엄청난 기대 속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가 그를 위해 쓴 이적료는 4천만 파운드(약 590억원)에 달한다. 당연히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는 지난 25일 첼시와 홈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 출전 시간은 61분이 전부다.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인 판 바스텐은 네덜란드 TV 채널 '지고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판 더 비크는 맨유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당신이 좋은 선수라면 매주 뛰길 원할 것이다. 판 더 비크처럼 올해 6~7경기만 뛰는 것은 선수에게 매우 좋지 않다. 경기 출전 리듬이 충격적이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나는 그가 예전보다 많이 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로서 당신은 비판적이어야 한다. 새로운 클럽과 계약을 할 때 출전 기회도 봐야 했다. 판 더 비크는 더 나은 기회를 기다리는 편이 나았다. 다른 클럽과 계약했어야 했다"며 맨유행에 대한 판 더 비크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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