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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수아레스, 코로나19 양성 반응 자가 격리… 바르사 복수전 무산

[오피셜] 수아레스, 코로나19 양성 반응 자가 격리… 바르사 복수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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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도 코로나19를 피할 수 없었다.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알렸다. 수아레스는 17일 브라질전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수아레스 외에도 골키퍼 로드리고 무뇨스와 스태프 1명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행스러운 점은 무증상 양성 반응이다. 수아레스는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우루과이는 지난 13일 콜롬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3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수아레스는 콜롬비아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우루과이는 이 기세를 몰아 17일에는 브라질을 상대로 4라운드를 치르려 했다. 그러나 수아레스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공격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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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최소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는 12월이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21일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10라운드를 경기한다. 수아레스는 친정과의 맞대결에 결장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UF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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