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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기자의 극찬, "밀란 하우게 보면 세계 10대 공격수인 SON 생각나"

伊 기자의 극찬, "밀란 하우게 보면 세계 10대 공격수인 SON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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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탈리아 기자가 AC밀란의 신성 옌스 페테르 하우게를 보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떠올렸다.


밀란의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 매체 ‘밀란뉴스’는 6일(한국시간) “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의 기자 카를로 펠레가티는 하우게를 손흥민과 스타일이 유사하다고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하우게는 유로파리그 5차전 셀틱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밀란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하우게는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노르웨이의 ‘슈퍼 유망주’인 하우게는 보되‘글림트에서 117경기 35골 30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밀란은 겨우 500만 유로(약 65억원)를 투자해 하우게를 영입했는데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리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우게의 활약을 지켜보던 펠레가티 기자는 “밀란은 하우게처럼 잠재력이 높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하우게는 지금 어리기에 당장 월드 클래스 수준의 선수와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그의 움직임과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손흥민을 닮았다. 손흥민은 현재 세계 10대 공격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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