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회사 인스크루 미디어가 국내 입식격투기 헤비급 최강자 '명승사자' 명현만(37)과 소속 크리에이터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명현만은 체육관 운영 중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유튜브를 시작해 헤비급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 약 1년여간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올리며 지금은 1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스크루 미디어는 "명현만 선수의 크리에이티브한 모습에 반해 전속 크리에이터를 제안했다. 명현만 선수는 지금은 입식격투기 헤비급 최강자이지만 나아가 방송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헤비급 엔터테이너이다. 명현만 선수가 어떤 길을 가게 될진 본인의 선택에 달렸지만 명현만 선수의 팬으로서 그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명현만 선수는 "유튜브를 시작하며 공인의 중요함에 대해 알게 됐다. 그동안 모든 행동을 혼자 판단했었는데 그로 인해 부끄러운 상황도 많이 생겼다. 더 좋은 모습을 위해 나와 함께 판단하고 생각해 줄 업체를 찾던 중 인스크루와 만났고 이제는 팬분들께 선수로서도 크리에이터로서도 더 성장한 명현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그 외에도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해외 플랫폼 사업까지 확장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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