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월붕이'·'포치사이언스', 교육 플랫폼 '콜로소'와 협업 클래스 오픈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월붕이'·'포치사이언스', 교육 플랫폼 '콜로소'와 협업 클래스 오픈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샌드박스
/사진=샌드박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실무 교육 플랫폼 콜로소(coloso)와 손잡고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인다.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월붕이와 포치사이언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국내 대표 실무 교육 플랫폼 콜로소(coloso)를 통해 각각 크리에이터 실전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강의 영상의 사전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한다. 강의 영상은 각각 9월 8일(월붕이), 9월 23일(포치사이언스)부터 콜로소 플랫폼 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콜로소는 현재 누적 회원 수 60만 명, 강사진 1천여 명 이상을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디자인, 개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제공하며, 일본·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크리에이터 지망생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위한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중 SNS 도합 3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스타툰 작가 월붕이는 '35만 팔로워 월붕이의 인스타툰 운영의 비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팔로워 0명에서 시작해 계정을 성장시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타툰 제작의 기초부터 콘텐츠 운영 전략까지 폭넓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월붕이는 "처음 인스타툰을 시작할 때 저도 막막했다"며, "이번 강의는 이제 막 인스타툰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께 구체적인 제작 방법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만든 클래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스타툰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샌드박스
/사진=샌드박스

유튜브 구독자 273만명을 보유한 포치사이언스는 '2D부터 3D 제작까지 다루는 포치사이언스 애니메이션 워크숍'을 통해 실전 애니메이션 제작 노하우를 공개한다.


해당 클래스는 Adobe Animate, After Effects, Premiere Pro, Blender 4.5 LTS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포치사이언스 특유의 '절대적 귀여움'을 구현하는 실무 스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포치사이언스의 캐릭터 연구소장 포치와 연구소 시설 관리자 토빈치가 함께 진행한다.


포치는 "포치사이언스는 세상의 무서운 것들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재구성하는 콘텐츠를 지향한다"며, "그 과정에서 사용해온 자체 '연구 촬영법'을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빈치는 "2D 애니메이터로서 3D 기술을 접하고 싶은 분, 혹은 3D를 알고 있지만 2D 감성을 구현하고 싶은 아티스트 모두에게 맞춤형 강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2025년을 기점으로 'IP 비즈니스' 중심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캐릭터와 세계관, 활동 과정 등을 기반으로 굿즈, 애니메이션, 아동 도서 등 다양한 2차 저작물 제작을 통해 샌드박스만의 콘텐츠 유니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콜로소와의 협업 역시 교육 영역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IP 파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축적해온 실무 경험과 콘텐츠 기획 역량, 협업 사례를 교육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 중 하나"라며,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IP가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하며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