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씀씀이도 다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호날두가 지난 2020년 여름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포함한 아들, 딸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주목했다.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2020년 여름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 카니샬 지역에 있는 고급 별장을 하나 빌렸다. 이유는 마데이라에 있는 자신의 호화 아파트 생활에 지쳤고, 분위기 전환을 위한 선택이었다.
호날두가 빌린 새로운 별장은 대서양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어촌마을에 위치해 있다. 호날두의 6식구가 잘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며, 야자수가 있는 조경 정원과 해변으로 접근이 가능한 수영장까지 딸려 있다.
포르투갈 지역 부동산 웹사이트는 “호날두가 빌린 별장은 매우 사적인 공간이다.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한 공간이다”라며 철저한 사생활 보호를 강조했다.
그만큼 별장 렌트비도 비싸다. 무려 주당 3,500파운드(약 555만 원)으로 비싼 편이다. 그만큼 호날두의 플렉스도 실력 만큼 최고 다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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