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수원 삼성 전세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린 전세진은 2018년 수원에 입단, 같은 연령대에서 최고 기대주로 평가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2019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으로 꼽히며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같은 해 12월, 김천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전세진은 2021년 6월 23일부로 전역했으며, 원 소속 구단인 수원에 복귀했다.
새 출발을 앞둔 전세진은 최근 푸마 코리아 본사에 방문해 라스무스 홀름(Rasmus Holm) 대표이사를 만나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푸마 코리아 관계자는 "전세진은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며 "그간의 부상 악재를 털어내고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는 전세진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세진이 앞으로 착용하게 될 축구화는 푸마의 ‘울트라 1.2(ULTRA 1.2)‘이다. ‘울트라 1.2‘는 경기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인 스피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며, 같은 구단 내에서 베테랑 염기훈을 비롯하여 김민우 선수, 장호익 등이 착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사진=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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