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32)가 재차 이적을 요청했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과 계약이 2023년 여름 만료된다. 아직 두 시즌은 더 토트넘에서 뛰어야 하는 알더베이럴트지만 재차 이적 의사를 밝혔다.
알더베이럴트는 '스포츠 위트니스'를 통해 토트넘을 떠나 벨기에로 돌아갈 뜻을 내비쳤다. 새로운 감독이 누구든 상관없이 올여름 떠나고 싶다고 말했던 알더베이럴트는 행선지를 고향으로 못박았다.
그는 "항상 아이들을 위해 벨기에로 돌아갈 거라고 말했다. 2023년이면 내 딸이 다섯 살이 된다. 벨기에에서 1학년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육 측면에서도 아이들이 벨기에에서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가족을 이유로 이적을 요청했다.
토트넘이 알더베이럴트의 뜻을 받아들이면 6년의 동행이 마무리된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전성기를 이끈 알더베이럴트는 서서히 노쇠화를 보여준다. 여전히 토트넘에서 뛸 실력을 보여주지만 세대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가 이적 의사를 밝힌 만큼 토트넘도 여름에 보내줄 의향이 있다.
앞서 '더선'에 따르면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약 392억원)를 설정했다. 그러나 알더베이럴트가 원하는 벨기에 클럽 중에 요청 금액을 맞춰줄 팀이 많지 않다. 일단 알더베이럴트는 고향 구단인 로얄 앤트워프와 연결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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