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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흥 위상 이 정도 "특급 유망주, SON 닮았네!" 분데스 공홈 흥분

우리흥 위상 이 정도 "특급 유망주, SON 닮았네!" 분데스 공홈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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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옌스 페테르 하우게(왼쪽), 손흥민. /AFPBBNews=뉴스1
옌스 페테르 하우게(왼쪽),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9·토트넘)을 닮은 특급 유망주가 왔다며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흥분했다.


분데스리가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된 노르웨이 신성 옌스 페테르 하우게(22)를 소개했다.


분데스리가는 하우게가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이라 표현했다. 손흥민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분데스리가는 "하우게는 왼쪽 측면을 공격할 때 최고의 데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오른발 윙어다. 과거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이 떠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탈리아 해설가 카를로 펠레가티의 평가도 덧붙였다. 분데스리가에 따르면 그는 "하우게가 움직이고 골을 넣는 방식은 마치 손흥민 같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선수 10인 중 하나"라 높이 평가했다.


하우게는 노르웨이 성인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14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AC 밀란에서 24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5경기 3골 1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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