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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1월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 고양종합운동장 개최

[공식발표] 11월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 고양종합운동장 개최

발행 :

김명석 기자
지난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왼쪽) 감독 등 대한민국 코칭 스태프.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난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왼쪽) 감독 등 대한민국 코칭 스태프. /사진=대한축구협회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아랍에미리트(UAE)전이 오는 11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UAE전이 11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양에서 월드컵 예선이 열리는 건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스리랑카·레바논 3연전이 열렸던 월드컵 2차예선 3연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 2018년 부임한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역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벤투호 출범 이후 고양에서 열린 A매치 전적은 4전 전승이다.


UAE의 피파랭킹은 한국(35위)보다 36계단 낮은 71위로, 역대전적에서도 한국이 12승5무2패로 크게 앞서 있다. 특히 한국은 2008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을 시작으로 최근 UAE전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는 3무1패(승점3)로 4위에 처져 있다.


벤투호는 UAE와 예선 5차전을 치른 뒤, 중동 원정길에 올라 16일 이라크와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이라크전은 중립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데 정확한 경기 장소나 일정 등은 미정이다. 한국은 승점 8(2승2무)로 이란(승점10)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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