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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좌완 베테랑' 장원준 가세... 삼성과 PO 엔트리 확정 [공식발표]

두산 '좌완 베테랑' 장원준 가세... 삼성과 PO 엔트리 확정 [공식발표]

발행 :

김동윤 기자
두산 장원준./사진=뉴스1
두산 장원준./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할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산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해 플레이오프는 특별히 3전 2선승제로 치러져 무엇보다 출전 가능 선수가 중요하다.


두 팀 모두 투수에 13명을 할애했다. 두산은 좌완 베테랑 장원준(36)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장원준 외에는 이교훈, 홍건희, 김민규, 김강률, 권휘, 김명신, 곽빈, 이현승, 이영하, 이승진, 최원준, 최승용이 출전한다. 삼성은 우규민, 데이비드 뷰캐넌, 김대우, 심창민, 오승환, 김윤수, 백정현, 마이크 몽고메리, 최지광, 문용익, 원태인, 최채흥,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야수도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이 같다. 두산은 박세혁, 최용제, 장승현(이상 포수), 박지훈, 안재석,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허경민, 박계범, 강승호, 김재호, 양석환(이상 내야수), 안권수, 정수빈, 김재환, 박건우, 김인태, 조수행(이상 외야수)으로 꾸렸다.


삼성은 김민수, 김도환, 강민호(이상 포수), 강한울, 김상수, 김호재, 이원석, 오선진, 최영진, 오재일, 김지찬(내야수), 구자욱, 김성표, 박해민, 김헌곤, 호세 피렐라, 박승규(이상 외야수)가 나선다.


1차전 선발 투수는 최원준(두산)과 뷰캐넌(삼성)이다. 최원준은 29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3.30을 마크했고 뷰캐넌은 올 시즌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2021 KBO리그 플레이오프 엔트리/사진=KBO
2021 KBO리그 플레이오프 엔트리/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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