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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클럽에 있는 게 얼마나 행운인데" 웨스트햄 연결 린가드 향한 충고

"빅 클럽에 있는 게 얼마나 행운인데" 웨스트햄 연결 린가드 향한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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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잭 윌셔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제시 린가드에게 잔류를 제안했다.


윌셔는 7일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아마도 자신이 출전할 자격이 있다고 느낄 것이다“며 린가드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잔디가 항상 푸르지 않다. 나도 아스널에서 이런 일이 일었다. 가끔은 가만히 앉아서 빅 클럽의 팬들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돌아봐야 할 때가 있다“며 린가드에게 웨스트햄 이적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추천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작년 1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에서 린가드는 부활했다. 데뷔전 멀티골 활약을 시작으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임대 상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린가드는 맨유에서의 탄탄대로를 기대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고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린가드에 대해서는 임대 영입으로 재미를 봤던 웨스트햄이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윌셔는 작년 6월 본머스에서 방출된 후 소속팀 없이 개인 훈련을 통해 행선지를 찾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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