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25)이 여자친구 폭행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헨더슨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하지만 지난 며칠 나를 둘러싼 루머를 다뤄야 할 것 같다"고 글을 시작했다.
최근 영국 더 선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뛰고 있는 에이스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영국 현지에서는 해당 인물을 헨더슨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헨더스는 적극 부인했다. 그는 "세상에는 부적절하고 상처를 주는 가짜 뉴스에 내 이름을 붙이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런 소문에 내 가족이 영향을 받고 있어 루머를 잠재우기로 했다"고 반박했다.
헨더슨은 지난 2015년 맨유에서 EPL에 데뷔했다. 이후 스톡포트 카운티(2016), 그림즈비 타운(2016~2017), 슈루즈버리 타운(2017~2018), 셰필드 유나이티드(2018~2020)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지난 2020년 다시 친정팀 맨유로 돌아왔다. 다비드 데 헤아(32)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맨유는 바람잘 날이 없다. 앞서 지난 3일 여자친구 성폭행과 살해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21)에 이어 헨더슨도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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