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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스페인에 87억 집 샀다... 레알 이적 불붙나

홀란, 스페인에 87억 집 샀다... 레알 이적 불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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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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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뜨거운 감자 엘링 홀란(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스페인에서 집을 매매했다.


스페인 아스는 5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도르트문트 공격수 홀란이 스페인에 집을 샀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부상 여파에도 이번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3경기 3골, DFB 포칼 2경기 4골로 킬러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입성 후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는데, 특히 레알과 강하게 연결됐다. 이런 홀란이 스페인에 거처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축구계가 또 뜨거워졌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의 가족은 스페인을 좋아한다. 크리스마스나 휴가 때 가족들과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스페인 남부 말라가의 관광지인 마르베야에 있는 집을 매매하면서 650만 유로(87억 원)를 지불했다.


이곳은 관광지인 푸에르토 바누스 중심부에서 몇 분 거리로 멋진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홀란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등이 위치해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지역으로 레알 팬들 다수가 홀란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휴양을 위한 목적인지 레알 이적을 염두한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홀란은 도르트문트와 2024년까지 계약돼있다. 현재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더불어 둘의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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