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금융치료 간다!’ 아스널, UCL 진출 시 보너스 지급 예정…얼마인데?

‘금융치료 간다!’ 아스널, UCL 진출 시 보너스 지급 예정…얼마인데?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 “아스널 수뇌부는 올 시즌 4위 이내로 마무리해 UCL 진출권을 따낸다면 선수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선수들은 UCL 조별리그를 치르면 주급이 자동 인상되는 계약 조항이 있다. UCL 진출 시 선수들의 임금도 함께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지난 2017년 이후로 UCL 무대를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UCL 진출권이 달린 4위권 경쟁에서 앞서 있다.


현재 아스널은 15승 3무 7패, 승점 48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7점)과는 1점 차며, 6,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45점)와 토트넘 홋스퍼(승점 45점)도 아스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적은 승점 차기에 안심할 수 없지만, 아스널이 3경기 덜 치른 상태로 유리한 고지다. 거기에 아스널은 최근 리그 4연승을 달리며 흐름이 굉장히 좋다. 매 경기 득점이 터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세를 살려 남은 경기 승점 확보를 한다면, 5년 만의 UCL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UCL은 중계 수익, 상금 등과 관련해 5,000만 파운드(약 810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아스널이 UCL 진출 자격을 얻게 되면, 구단에서 선수들에게 각각 50만 파운드(약 8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성과에 비례해 추가 지급도 계획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