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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바흐 IOC 위원장과 8일 전화통화로 현안 논의

윤석열 당선인, 바흐 IOC 위원장과 8일 전화통화로 현안 논의

발행 :

심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8일 바흐 위원장과 전화 통화로 현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서신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IOC와 대한민국이 그 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이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윤 당선인은 바흐 위원장에 통화를 제안했고,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4시 30분에 통화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내용을 중점 논의하고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스포츠로 해결해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설할 당시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사진=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설할 당시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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