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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세자르호, 세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14명 발표 '박정아·이다현 포함'

[오피셜] 세자르호, 세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14명 발표 '박정아·이다현 포함'

발행 :

심혜진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사진=뉴스1
여자배구대표팀./사진=뉴스1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4명이 가려졌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6일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명단의 이름을 발표했다.


세터는 김하경(IBK기업은행), 염혜선(KGC인삼공사)이 승선했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과 한다혜(GS칼텍스)가 나선다.


미들블로커는 박은진(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포함됐고, 아포짓에는 하혜진(페퍼저축은행)이 선발됐다.


아웃사이드히터는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해 황민경(현대건설), 유서연( GS칼텍스), 박혜민, 이선우(KGC인삼공사), 표승주(IBK기업은행)로 구성됐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회가 열리는 유럽 대륙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의 훈련을 통해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고,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45분 불가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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