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풀스(구 케이토토)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승부예측 분석정보 제공서비스를 출시한다.
케이풀스는 "14일 오후 2시 픽스비(PicksBee)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픽스비는 스포츠토토 이용자가 발매 정보를 확인하고 픽을 저장해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투표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베팅가이드로 AI 스포츠 예측 정보인 'AI Pr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케이풀스 관계자는 "스스로 베팅 데이터를 분석하는 딥 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적중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스포츠토토 수탁사업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풀스는 2015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을 위탁 운영했다.
한편 픽스비는 오는 10월 중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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