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하성 절친' 마차도 손 부상... '어썸킴' 트레이드했으면 어쩔 뻔, 보스턴전 곧바로 3루수 출격

'김하성 절친' 마차도 손 부상... '어썸킴' 트레이드했으면 어쩔 뻔, 보스턴전 곧바로 3루수 출격

발행 :

안호근 기자
손 부상을 당해 IL에 오른 피츠버그 3루수 매니 마차도. /AFPBBNews=뉴스1
손 부상을 당해 IL에 오른 피츠버그 3루수 매니 마차도. /AFPBBNews=뉴스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동의 3루수 매니 마차도(31)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20일(한국시간) 마차도가 왼손 손바닥뼈 골절 부상으로 IL에 올랐다고 밝혔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철강왕'이라 불리던 마차도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전 투구에 손을 맞았고 2014년 이후 8년 만에 IL에 올라 쉬어가게 됐다.


마차도는 2018시즌 종료 후 10년 3억 달러(3985억 원)에 샌디에이고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고 '돈 값'을 해온 선수다.


마차도가 빠지면서 김하성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유격수 자리가 빈 보스턴, 마이애미 등과 트레이드설이 불거졌던 김하성이다. 시즌 중에도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되기도 했다.


피츠버그에서 마차도 다음으로 3루를 많이 지켰던 김하성(왼쪽).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에서 마차도 다음으로 3루를 많이 지켰던 김하성(왼쪽). /AFPBBNews=뉴스1

그러나 김하성을 트레이드했으면 큰일날 뻔했던 샌디에이고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44경기를 치렀는데 이 중 마차도는 38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는 단 2경기. 나머지 6경기에서 3루를 지킨 건 바로 김하성이다.


김하성이 아니면 마차도의 빈자리를 메울 마땅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올 시즌 주로 2루수를 맡았던 김하성이지만 3루에서도 안정감을 보인다. 실책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더블 플레이를 2차례나 만들어냈고 최근에도 3루수로 출전해 감탄을 자아내는 호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김하성이 3루수로 나설 경우 2루수 자리는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돌아갈 공산이 크다. 올 시즌 김하성(32경기) 다음으로 많은 6경기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오도어다.


당장 20일 오전 10시40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김하성은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전한다.


김하성. /AFPBBNews=뉴스1
김하성. /AFPBBNews=뉴스1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야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야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