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오피셜] ‘진정한 제라드의 후계자’ 소보슬라이, 리버풀 8월 이달의 선수 수상

[오피셜] ‘진정한 제라드의 후계자’ 소보슬라이, 리버풀 8월 이달의 선수 수상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사진


사진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티븐 제라드의 8번을 물려받은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리버풀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보슬라이가 리버풀 스탠다드 차티드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원 개편을 진행했다. 8년 동안 팀의 주장을 맡았던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파크로 이적했다. 5년 동안 뛰었던 파비뉴도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에 둥지를 틀었다. 잉여 자원이었던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팀을 떠났다.


사진


소보슬라이는 미드필드진 변화의 일환으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리버풀은 RB 라이프치히의 주축 미드필더였던 소보슬라이에 무려 7000만 유로(한화 약 995억 원)를 투자했다. 소보슬라이는 ‘안필드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 8번을 배정받았다.


사진


사진


리버풀 입단 후 소보슬라이는 2023/24시즌 초반부터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그는 리그 5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3일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왼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사진


소보슬라이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기분이 좋다. 나에게 투표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이어 소보슬라이는 “난 그저 팀을 도우면서 내 일을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 나 또한 매우 놀랐지만 동료들과 감독 덕분이다.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고 있으면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