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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설득 못했다, '맨유 출신' 월클 GK의 자존심 '사우디 가느니 은퇴, 무조건 유럽'

호날두도 설득 못했다, '맨유 출신' 월클 GK의 자존심 '사우디 가느니 은퇴, 무조건 유럽'

발행 :

이원희 기자
다비드 데헤아. /AFPBBNews=뉴스1
다비드 데헤아. /AFPBBNews=뉴스1
경기에 집중하는 다비드 데헤아. /AFPBBNews=뉴스1
경기에 집중하는 다비드 데헤아. /AFPBBNews=뉴스1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도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맨유 출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33)가 오직 유럽무대에서만 커리어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 합류하도록 데헤아를 설득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골키퍼 데헤아는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월드클래스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발밑이 불안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해 지난 여름 팀을 나왔다.


약점은 있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선방 능력을 보여줬기에 데헤아를 찾는 클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아직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이 가운데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가 데헤아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도 데헤아가 이적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막대한 연봉을 이유로 유럽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사우디 리그에 입성했다.


호날두뿐 아니라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알이티하드), 네이마르(알힐랄) 등이 사우디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활약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활약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하지만 데헤아는 달랐다. 무조건 유럽에 남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 매체는 "사우디와 카타르 리그 클럽들의 관심에도 데헤아는 유럽에 있는 것을 선호한다. 중동 관계자들에게도 이를 분명히 알렸다"며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호날두도 데헤아를 설득했지만, 그는 현재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비드 데헤아. /AFPBBNews=뉴스1
다비드 데헤아. /AFPBBNews=뉴스1

데헤아가 유럽에 남으려는 이유는 '별들의 무대' 유럽챔피언스리그 때문이다. 지난 시즌 데헤아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연결됐으나 팀을 옮기는데 실패했다.


현재 데헤아의 은퇴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매체는 "데헤아는 적절한 제의를 받지 못할 경우 은퇴를 고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맨유 시절 다비드 데헤아(오른쪽). /AFPBBNews=뉴스1
맨유 시절 다비드 데헤아(오른쪽).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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