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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최재훈 모두 OK→리베라토 내일 복귀하면 수비 소화" 완전체 갖춘 한화, 3연승 도전! 7일 선발 황준서 [대구 현장]

"채은성·최재훈 모두 OK→리베라토 내일 복귀하면 수비 소화" 완전체 갖춘 한화, 3연승 도전! 7일 선발 황준서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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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수진 기자
채은성(오른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채은성(오른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김경문 감독(가운데)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김경문 감독(가운데)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가 완전체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핵심 내야수 채은성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주전 포수 최재훈까지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 역시 7일 대구 삼성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경기에 채은성이 들어온다. 최재훈이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이제 스타팅으로 모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리베라토 역시 내일 경기부터 돌아오게 되면 수비를 소화한다. 아무래도 리베라토가 손아섭보다 어리니 수비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3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삼성 좌완 투수 이승현을 맞아 손아섭(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이원석(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 입장에서는 노시환의 타격감 회복이 반가운 상황이다. 이번 시즌 126경기에 나서 타율 0.243(473타수 115안타) 27홈런 83점을 기록하고 있는 노시환은 최근 10경기 타율이 0.361로 좋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2일 KIA전에서는 2홈런 경기를 펼치며 4타점을 쓸어담았다.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이가 그동안 혼자서 힘든 상황에서 잘해줬다. 큰 형(채은성이) 돌아왔으니 조금 더 홀가분하지 않을까 싶다. 어려울 때보다 조금 더 편해질 것 같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남은 경기를 잘 마무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6일 한화 선발 투수는 파이어볼러 문동주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3.18인 문동주는 삼성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2차례 삼성을 만나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로 좋았다. 김경문 감독에 따르면 7일 선발은 좌완 황준서가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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