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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전국체육대회 충청남도에서 열린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충남 체육의 위상 함께 높여 나가겠다"

2029년 전국체육대회 충청남도에서 열린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충남 체육의 위상 함께 높여 나가겠다"

발행 :

김우종 기자
(왼쪽부터)안용혁 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김석겸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왼쪽부터)안용혁 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김석겸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1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영범), 홍성군(군수 이용록)과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는 제41회, 제60회, 제82회,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5번째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30년 제5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31년 203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되며, 주 개최지는 홍성군으로 선정했다.


유치신청 과정은 올해 2월 27일 유치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1일 제1차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의결 및 예비심사를 거쳐 8월 11일에 열린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결정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충청남도가 개·폐회식이 펼쳐질 홍주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50개 종목의 경기장을 확보하고, 약 1455개소의 숙박업소를 활용한 원활한 숙박 운영과 친환경 셔틀버스 운행 등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의 종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전국종합체육대회는 물론, 충청남도 체육의 위상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충청남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충청남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충청남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충청남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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