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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어쩌나' 핵심 자원 이동경·백승호 결국 '부상 낙마'했다... 배준호·서민우 '대체발탁'

'홍명보호 어쩌나' 핵심 자원 이동경·백승호 결국 '부상 낙마'했다... 배준호·서민우 '대체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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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동경. /사진=뉴시스

홍명보호가 11월 A매치를 앞두고 부상 병동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11월 A매치 명단에서 이동경(울산)이 우측 갈비뼈, 백승호(버밍엄)는 좌측 어깨 부상으로 제외됐다"며 "배준호(스토크)와 서민우(강원)를 대체 발탁한다"고 전했다.


배준호와 서민우 모두 지난 9월 A매치 소집에 이어 2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배준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올 시즌 공식전 14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동경은 지난 9월 수원FC전에서 후반 39분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교체 카드를 다 쓴 탓에 이동경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참고 뛴 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이동경은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10번 갈비뼈가 골절됐다.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가운데). /사진=뉴시스

한국은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은 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홍명보호 명단 발표 후 부상으로 인한 선수 교체는 이번이 두 번째다.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6일 낙마했고 당시 대체 발탁은 없었다. 이번에 이동경과 백승호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력 멤버가 3명이나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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