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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 택배 크로스 이강인, 슛돌이 넘어 리더십의 아이콘

[B하인드★] 택배 크로스 이강인, 슛돌이 넘어 리더십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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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의 날카로운 택배 크로스가 2025 홍명보호의 대미를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쇄도하던 이태석(23, 아우스트리아 빈)의 헤더골로 이어져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지난 14일 볼리비아전(2-0)에 이어 가나까지 잡으며 11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연승으로 다음 달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도 사실상 확정했다.




이강인은 경기에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다소 답답했던 가나전에서 그나마 위안을 줬다. 클라스가 다른 탈압박과 키핑, 패스와 드리블 돌파로 동료들을 이끌었다.


특히 가나전 후반전엔 개인적인 플레이를 넘어 동료들의 움직임까지 챙기고 적극적인 수신호로 동료들의 템포를 조율했다.



후반 18분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에 함께 출연했던 후배 이태석에게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이태석의 데뷔골을 도왔다.


팀을 위한 헌신과, 리더십이 '이강인 시대'를 잎당기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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