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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SSG도 칼날 빼들었다, 투수 임성준·도재현-내야수 김건웅 방출

[오피셜] SSG도 칼날 빼들었다, 투수 임성준·도재현-내야수 김건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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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웅. /사진=SSG 랜더스 제공

가을야구에 나서며 육성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SG 랜더스가 선수단 재정비에 나섰다.


SSG는 25일 투수 임성준(24)과 도재현(24), 내야수 김건웅(25)에게 방출 의사를 통보했다. 선수단 정비를 진행했다.


김건웅은 화순고-연세대를 거쳐 2023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다. 정규시즌에선 2023년 단 1경기에 나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아쉬움을 남긴 채 SSG에서 커리어를 마치게 됐다.


임성준과 도재현은 1군에서 출전 기록이 없다. '리모델링'이라는 확실한 방향성을 잡고 나아가는 SSG지만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해선 냉정해 질 수밖에 없었다.


강릉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SSG에 지명된 임성준은 2022년 퓨처스리그에서 2개의 홀드를 기록했지만 2024년과 2025년엔 4경기, 10경기에 나서 아쉬움만 남겼다.


율곡고-사이버한국외대 출신 도재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체 11라운드로 영입된 투수지만 올 시즌 퓨처스에서도 출전 기록이 없었던 선수로 결국 SSG 유니폼을 벗게 됐다.


임성준. /사진=SSG 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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