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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또 MVP! 이정후의 SF, 송성문의 SD는..." 2026 팀별 '단 하나의 예언' 나왔다 [MLB.com]

"오타니 또 MVP! 이정후의 SF, 송성문의 SD는..." 2026 팀별 '단 하나의 예언' 나왔다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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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마침내 개인 통산 5번째 최우수선수(MVP)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 시각)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의 '2026시즌 팀별 단 하나의 예언(1 prediction for every club in 2026)'을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다저스 담당 기자는 오타니가 5번째 MVP를 품에 안을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는 "영원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오타니가 투·타 모두 최정상급 수준을 유지할 경우 빅리그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긴 어려울 것"이라 전했다.


오타니는 2023년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로 인해 이듬해인 2024년 타자에만 전념했다. 그리고 오타니는 2024시즌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라는 새 역사를 썼다. 1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636타수 197안타) 54홈런, 2루타 38개, 3루타 7개, 130타점 134득점, 81볼넷 162삼진, 59도루(4실패) 출루율 0.390, 장타율 0.646,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성적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홈런, 타점, 출루율, 장타율, OPS 1위. 타율 부문은 2위였다.


이어 2025시즌에는 158경기에 출장,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14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두 시즌 연속 5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내셔널리그 득점 부문 1위, OPS 1위, 홈런 부문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6월에는 투수로 복귀, 투·타 겸업을 다시 시작했다. 결국 투수로 2025시즌 14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마크했다.


매체는 "어떤 기량 하락의 신호가 보이질 않는 가운데, 오타니는 다저스 입단 후 최초로 수술에 따른 재활 과정 없이 2026년 오프시즌을 맞이했다"면서 "만약 그가 5번째 MVP를 수상할 경우, 배리 본즈의 역대 최다 수상(7차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송성문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관한 전망도 나왔다. 메이저리그 최강 불펜을 구축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매체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로베르트 수아레스가 팀을 떠났다. 그러나 메이슨 밀러가 그를 대신해 한 시즌 내내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또 아드리안 모레혼은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좌완 불펜 무기"라고 짚었다. 이어 "제레미아 에스트라다와 제이슨 애덤이 가세한다면, 불펜은 최근 기억하고 있는 그 어떤 팀보다 압도적일 것"이라 치켜세웠다.


이정후가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팀 내 에이스 로건 웹이 사이영상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매체는 "웹은 최근 4시즌 연속 사이영상 투표에서 표를 얻었다. 2023시즌에는 최고 순위인 2위까지 올랐다. 2026시즌 한 단계 더 도약, 마침내 그토록 원한 사이영상을 품에 안을 준비가 돼 있을지 모른다. 물론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왕좌에서 끌어내리는 건 쉽지 않을지 모른다. 그래도 웹은 항상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투수다. 또 리그 최고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다. 본인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강력한 동기 부여를 갖고 투구에 임할 것"이라 짚었다.


이밖에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관해서는 "최고의 선발 투수진을 갖출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토론토는 예비 FA 케빈 가우스먼과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온 셰인 비버의 원투 펀치를 비롯해 지난해 KBO 리그를 평정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코디 폰세가 합류했다. 또 딜런 시즈도 토론토 유니폼을 입으며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트레이 예세비지와 호세 베리오스도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어 최강 선발이라는 평가다. 매체는 "변수는 부상"이라고 언급했다.


뉴욕 양키스는 95승 이상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언급됐다. 지난해 게릿 콜의 이탈과 불펜 난조가 겹쳤지만, 그래도 타력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최다승(94승)을 거둔 양키스였기에 올해도 가능하다 본 것이다. 지난해 119패를 기록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새 투수 코치 영입 등으로 달라질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할 거라 내다봤다.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로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닉 커츠(애슬레틱스)가 꼽혔다.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마치고 펫코 파크에서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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