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 후드의 심정으로 쑀다.
정관장 한승희가 승부처마다 3점슛으로 SK 나이츠 성을 함락했다.

2025-2026 KBL 프로농구 서울 SK 대 안양 정관장 경기가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정관장은 21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올린 조니 오브라이언트, 승부처 3점슛 2개 포함 12득점을 올린 한승희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

한승희는 유도훈 감독의 리빌딩 농구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정관장 전술 개편은 변준형과 렌즈 아반도를 중심으로 공격 전개를 맡기고, 한승희를 비롯한 스트레치형 포워드 라인을 적극 활용하며 팀의 공격 효율을 끌어올린다.
'3가드 + 스트레치4' 전술은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흔드는 핵심 무기다.

한승희가 이 전력의 핵심이다.
연세대 출신 포워드 한승희는 빠른 풋워크와 활동량이 풍부한데다 외곽 슈팅 능력이 탁월해 공간 창출형 포워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정관장은 이날 서울SK에 71-65로 승리하며 18승 9패로 단독 1위 창원LG(19승 7패)를 맹추격했다.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고 3점 화살을 날리는 세리머니는 한승희의 시그니쳐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