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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타대상 출신' 양민혁, 잉글랜드 2부 1위 코번트리 임대 이적

[오피셜] '스타대상 출신' 양민혁, 잉글랜드 2부 1위 코번트리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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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1위팀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한 양민혁. /사진=코번트리 시티 SNS 캡처
잉글랜드 챔피언십 1위팀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한 양민혁의 등번호. /사진=코번트리 시티 SNS 캡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스타대상' 출신 양민혁(19)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를 떠나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코번트리 시티 구단과 양민혁의 원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양민혁의 2025~2026시즌 후반기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코번트리 등번호는 18번이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에서 뛰다 지난해 1월 토트넘과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던 양민혁은 유럽 진출 첫 시즌 후반기 잉글랜드 챔피언십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임대돼 뛰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한 데 이어 코번트리 시티 이적을 통해 유럽 진출 이후 세 번째 임대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양민혁이 올 시즌 전반기를 소화한 포츠머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24개 팀 중 21위에 처진 팀인 반면, 새 소속팀인 코번트리 시티는 1위에 올라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이 유력한 팀이다. 양민혁 입장에선 이른바 '스텝업'을 통해 더 경쟁력이 높은 팀으로 이적해 후반기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양민혁은 앞서 포츠머스에서는 챔피언십 15경기(선발 1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적 초반엔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출전 시간이 급감했고, 덩달아 공격 포인트를 쌓을 기회도 줄었다. 그나마 지난해 12월 30일 찰튼 애슬레틱전에서 극장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으나, 그럼에도 사흘 뒤 열린 브리스톨 시티전에선 단 1분도 못 뛰는 등 팀 내 입지가 불안했다.


포츠머스 시절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SNS 캡처

임대 이적한 양민혁이 제대로 출전 기회가 얻지 못하자 원소속 구단인 토트넘은 양민혁의 새로운 임대 팀을 찾았고, 마침 챔피언십 1위를 달리며 EPL 승격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는 코번트리 시티가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토트넘은 포츠머스 구단과 양민혁 임대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다음 시즌 EPL 승격이 유력한 코번트리 시티와 양민혁 재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코번트리 구단은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3골을 넣었고, 특히 지난 12월 말 찰튼전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 A대표팀에서도 2차례 출전한 기록이 있다"며 "2024시즌 K리그1에선 12골을 터뜨리며 강원의 2위를 이끌었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물론 역대 최연소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조명했다. 코번트리 사령탑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기도 하다.


양민혁은 새 구단을 통해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감독님께서 저를 어떻게 활용하실지, 팀에 어떻게 적응하면 되는지 등을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다. 덕분에 코번트리 시티가 나에게 맞는 구단이라는 확신이 섰다.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고, 경기장에서 빨리 능력을 보여줘 제가 여기에 온 이유를 증명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양민혁은 강원 소속이던 지난 2024년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한 2024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축구 부문 스타대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한준희 해설위원은 양민혁에 대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한국축구 미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지난 2024년 11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주최 스타뉴스)에서 축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민혁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퓨처스 스타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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