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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충격의 8연패'→공동 꼴찌로 추락, '타마요 31점' LG 선두 질주 [프로농구]

'삼성 충격의 8연패'→공동 꼴찌로 추락, '타마요 31점' LG 선두 질주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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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들이 7일 LG전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연패의 길목에서 '천적' 창원 LG를 만나 다시 고개를 숙였다.


삼성은 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70-83으로 졌다.


8연패에 빠진 삼성은 9승 20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가 됐다. 반면 승리한 선두 LG는 21승 8패로 2위 안양 정관장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긴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삼성은 다시 한 번 LG에 발목을 잡혔다. LG 상대 연패도 7경기로 더 길어졌다. 지난해 초부터 LG만 만나면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외곽포였다. 3점슛을 무려 32개나 던졌지만 단 5개만 림을 통과했고 성공률은 15.6%에 불과했으나 LG는 43.5%(10/23)의 높은 적중률로 일찌감치 격차를 벌려갔다.


점프슛을 던지고 있는 양준혁. /사진=KBL 제공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의 선제 득점으로 1쿼터를 시작했으나 LG는 곧바로 양준석의 3점포로 곧바로 역전했다. 1분 뒤 양준석의 외곽포가 다시 터졌고 양준석과 칼 타마요의 연속 득점으로 10-2까지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아셈 마레이와 양준석이 1쿼터 각각 10점과 8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LG에선 케렘 칸터가 8득점하며 맞섰지만 외곽포 6개 중 하나만 적중하며 점수 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다.


이후 경기 양상은 팽팽하게 흘러갔지만 쉽게 벌어진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마레이는 13점과 함께 16리바운드(4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양준석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에선 칸터 홀로 40점을 폭발하며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동분서주했지만 이날 삼성의 유일한 두자릿수 득점 선수였다. 칸터 또한 3점슛은 4개를 던져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고 박승재(1/5)와 이규태(0/5), 신동혁(0/3), 이관희(0/2) 등의 손끝 감각도 무뎠다.


5개의 3점 중 3개를 성공시킨 이규태가 33.3%로 가장 높았지만 LG의 팀 성공률보다도 밑돌았고 결국 이 차이에서 승패가 엇갈렸다.


삼성 칸터가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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