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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마모토 등판 반긴 대만 감독 "오히려 영광→기대된다" 韓 대비 포석일까

日야마모토 등판 반긴 대만 감독 "오히려 영광→기대된다" 韓 대비 포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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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하오주 대만 대표팀 감독. /사진=대만야구국가대표팀 공식 SNS
지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선 야마모토의 모습. /AFPBBNews=뉴스1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대만 대표팀 쩡하오주(47) 감독이 메이저리그를 제패한 일본 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와 맞대결에 강한 자신감과 함께 기대를 드러냈다.


쩡하오주 대만 감독은 28일 대만 야후 등 복수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은 국제 대회에서 항상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고 나오는 팀이다. WBC는 국제 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야마모토가 대만전에 등판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훌륭한 투수가 우리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영광이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기대했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WBC C조 조별 예선 첫 경기인 대만전에 야마모토를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3월 6일 첫 경기에 등판한 뒤 8강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으로 이동한다면 1주일 정도의 휴식일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24년 열린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이 대만에 패했기에 복수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분명 있다.


쩡하오주 감독은 "언제나 세계 최고의 투수를 만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우리 역시 그에 걸맞은 최고의 전력으로 준비해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만은 호주, 일본, 체코, 한국 순으로 C조 일정을 소화한다. 결국 객관적인 전력상 대만과 한국이 상위 2개국에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두고 각축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대만 대표팀은 지난 15일부터 소집 훈련을 갖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불러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인 왕옌청까지 한국으로 넘어가기 전 컨디션을 확인하기 위해 대표팀으로 호출했다. 쩡하오주 감독은 "2월초 예비 명단 제출 직전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면밀하게 체크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만은 WBC 호성적을 위해 벌떼 마운드 운영을 천명했다. 쩡하오주 감독은 "WBC에 나서는 모든 팀이 스프링캠프 기간임을 고려할 때 한 투수가 많은 공을 던지기 어렵다. 경기당 1~2명의 선발 투수들이 나서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대만 역시 15~16명의 투수를 데리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첫 소집된 대만 WBC 대표팀. /사진=야후 타이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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