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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슨 32득점 맹폭' 9위 삼성, 2위 정관장 또 잡았다! 3승 1패 '천적' 면모 과시 [안양 현장리뷰]

'니콜슨 32득점 맹폭' 9위 삼성, 2위 정관장 또 잡았다! 3승 1패 '천적' 면모 과시 [안양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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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슛을 시도하는 니콜슨.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슈팅을 시도하는 이관희.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천적의 면모를 과시하며 이번 시즌 3승 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서울 삼성은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5-76으로 이겼다. 정관장의 추격을 잘 뿌리쳤다.


이 승리로 삼성은 3라운드를 제외하면 정관장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상성을 보여줬다. 반면 정관장은 직전 창원 LG 세이커스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정관장은 삼성의 골밑을 공략했다. 하지만 삼성은 이번 시즌 정관장을 상대로 보여준 강력한 외곽포를 앞세워 응수했다. 1쿼터 후반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으나, 삼성의 저스틴 구탕과 이관희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삼성이 근소한 우위를 점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경기의 흐름은 급격히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삼성은 2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하며 정관장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케렘 칸터와 최현민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슈팅을 시도하는 구탕.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반면 정관장은 삼성의 빠른 트랜지션과 유기적인 패스 워크에 고전했다. 수비 리바운드 단속에 실패하며 연이은 세컨드 찬스를 허용했고, 공격에서도 실책이 겹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결국 삼성은 2쿼터에만 대거 점수를 몰아치며 전반을 53-42,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벌린 채 마무리했다. 전반까지 정관장 문유현이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삼성 역시 저스틴 구탕이 12점을 몰아 넣으며 맞대응했다.


하지만 3쿼터 초반 정관장의 추격이 무서웠다.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문유현의 연속 득점으로 59-67, 8점 차이로 쫓아갔으나 다시 벌어졌다. 삼성 앤드류 니콜슨이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다시 10점 차이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만 니콜슨은 1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다시 정관장은 4쿼터 초반 점수 차이를 좁혔다. 오브라이언트와 박지훈의 연속 3점 성공으로 순식간에 70-75가 됐다. 하지만 삼성은 4분여를 남기고 한호빈이 3점슛을 꽂아넣으며 다시 8점차로 도망갔다. 여기서 정관장 김경원이 3점을 넣으며 여전히 사정권에 뒀다. 하지만 삼성 니콜슨이 계속해서 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서울 삼성 앤드류 니콜슨이 32점 9리바운드로 '주득점원'의 역할을 제대로 해줬고 저스틴 구탕이 16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관희 역시 10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정관장 오브라이언트는 27점 8리바운드 2도움으로 분전했지만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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