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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美 LA로 향했다' 손흥민과 사상 첫 MLS 맞대결 사실상 확정

'메시 美 LA로 향했다' 손흥민과 사상 첫 MLS 맞대결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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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30분 MLS 개막전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손흥민 소속팀' LAFC와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을 위해 LA로 향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왼쪽). /사진=인터마이애미 SNS 캡처

손흥민(32·로스앤젤레스FC)과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맞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는 선수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발표됐던 메시도 포함됐다.


앞서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메시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해 MLS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공개된 팀 훈련 모습에 메시가 공개된 데 이어, 이날 LA로 향하는 선수단에도 포함되면서 메시의 MLS 개막전 출전도 유력해졌다.


자연스레 MLS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 손흥민과 메시의 MLS 첫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MLS 개막전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펼쳐진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에 각각 속해 정규리그 기준 한 시즌 단 한 차례만 맞대결을 펼치는 데다, 지난해엔 손흥민이 시즌 중반 LAFC로 합류하면서 메시와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18일 인터 마이애미 팀 훈련에 복귀한 리오넬 메시. /사진=인터 마이애미 SNS 캡처

대신 MLS 사무국은 2026시즌 개막전 매치업으로 아예 손흥민과 메시가 각각 속한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로 결정해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2만 2000석 규모의 LAFC 홈구장 BMO 스타디움이 아닌 무려 7만 7000석 규모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개막전 경기장까지 바꾼 것도 같은 맥락이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MLS 경기가 열리는 건 사상 처음인데, 그 중심에 단연 손흥민과 메시가 있다.


개막전을 앞두고 메시의 부상 소식에 자칫 김이 샐 뻔했던 MLS 개막전은 메시의 몸 상태가 빠르게 회복돼 LA까지 향하면서 다시 뜨거운 관심이 쏠리게 됐다.


마침 손흥민도 지난 18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에만 1골·3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공식전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쳐 예열을 마쳤다.


당시 손흥민은 무려 4개의 공격포인트를 쌓고도 후반 12분 만에 조기 교체됐는데,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인터 마이애미와의 이번 MLS 개막전에 대비한 휴식 차원으로 해석했다. 그야말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메시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된 셈이다.


만약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성사되면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 이후 7년 2개월 만이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 메시는 FC바르셀로나 소속이었다.


2018년 10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첫 맞대결에선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손흥민은 1도움, 메시는 2골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는 원정팀 바르셀로나가 4-2로 승리했다.


이어 그해 1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경기에선 손흥민이 선발, 메시가 교체로 각각 나섰으나 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MLS 무대에서 펼쳐지는 첫 맞대결에서 손흥민은 메시가 속한 팀을 상대로 첫 골과 더불어 첫 팀 승리에도 도전하게 된다.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LAFC SNS 캡처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사진=MLS 사무국

브리핑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2026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맞대결이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메시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발표했으며,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MLS 개막전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두 선수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MLS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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