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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김민재만 독박 혹평, 또 최악 평점 "어이없는 실점... 안정감 없었다"

'도대체 왜' 김민재만 독박 혹평, 또 최악 평점 "어이없는 실점... 안정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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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지난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혹한 평가다. '철기둥'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는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책임지며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지만, 경기 막판 발생한 불운한 장면 탓에 최저 점수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뮌헨은 19승 3무 1패 승점 60으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2)와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특유의 정확한 발밑을 뽐내며 뮌헨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7.1%, 경합 승리 3회, 볼 터치 79회 등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빌드업과 수비력을 선보였다. 최근 호펜하임전과 DFB 포칼 라이프치히전 결장 이후 베르더 브레멘전에 이어 다시 한번 풀타임을 책임지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입증했다.


해리 케인(왼쪽)이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 중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뮌헨은 전반 16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강력한 왼발 논스톱 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0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헤더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23분에는 케인이 정교한 중거리 슛으로 자신의 시즌 28호 골이자 멀티골을 완성하며 3-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경기 막판 뮌헨 수비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반 32분 케인의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을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성공시키며 프랑크푸르트가 추격에 나섰다. 이어 41분에는 뼈아픈 실점이 터졌다. 요슈아 키미히가 골문에 있던 김민재에게 무리한 패스를 연결했고, 김민재가 이를 급하게 걷어내려 했으나 공이 쇄도하던 아르노 칼리뮈앙도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가 끝난 뒤 해리 케인(왼쪽)과 요슈아 키미히.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불운에 가까운 실점에도 경기 후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팀 내 최저점인 평점 5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1~5점까지 부여되는 '빌트' 평점은 숫자가 낮을수록 호평이고 5점은 최악에 가까운 평점이다.


'빌트'는 김민재에 대해 "부르카르트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며 크게 흔들렸고, 수비진에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며 "특히 2-3으로 쫓기는 실점 장면에서 키미히의 패스 상황 당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어이없는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90분 내내 높은 패스 성공률과 헌신적인 수비를 보여줬음에도 단 한 번의 불운한 실수로 인해 너무나 가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


반면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페널티킥을 허용한 케인은 최고점인 1점을 받았다. 선제골의 주인공 파블로비치와 도움을 기록한 스타니시치, 공격의 활로를 뚫은 올리세 등은 나란히 2점을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반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데이비스는 4점, 김민재와 함께 실점 장면에 관여된 키미히는 3점을 받았다. 콤파니 감독은 홈 10연승 달성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 불필요하게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3점에 머물렀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 결과.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브리핑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3-2 승리에 기여했으나, 후반 실점 장면으로 인해 독일 매체 빌트에서 평점 5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97.1%의 패스 성공률과 79회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나, 요슈아 키미히의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실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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