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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대 스트라이커 유럽 정복, 오현규 무려 '2경기 연속골·1G 1AS' 맹활약... 역대급 상승세

韓 국대 스트라이커 유럽 정복, 오현규 무려 '2경기 연속골·1G 1AS' 맹활약... 역대급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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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운데)가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2라운드 경기 중 득점을 터트리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베식타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가 이적 직후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생애 첫 튀르키예 무대 도전을 시작한 오현규(25·베식타시)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베식타시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를 3-2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베식타시는 11승 7무 4패 승점 40을 기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상위권 경쟁팀인 바샥셰히르를 잡아냄과 동시에 4위 괴즈테페(41점)를 승점 1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패배한 바샥셰히르는 9승 6무 7패(승점 33)로 6위에 머물렀다.


오현규가 경기를 지배했다. 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양 팀 최고점인 평점 8.5를 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0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오현규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린 후 어시스트를 한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2라운드 경기 결과. /사진=베식타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압도적이었다. 양 팀 선수 중 평점 8점을 넘긴 것은 오현규가 유일했다. 후반 41분 무스타파 에르한 헤키모을루와 교체되기 전까지 8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오현규는 2개의 공격포인트 외에도 양 팀 최다인 8번의 경합 성공,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2%(9/11), 수비 가담 2회 등 공수 전반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베식타시는 전반 36분 바샥셰히르 다비 젤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시작됐다.


오현규가 해결사로 나섰다. 43분 오현규는 상대 수비수 제롬 오포쿠를 압박해 실수를 유도했고,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득점 후 오현규는 베식타시의 상징인 독수리에 맞춘 새로운 맹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후반 13분에는 감각적인 패스로 역전골까지 도왔다. 상대 수비를 등진 채 전달된 공을 절묘한 힐킥으로 연결했다. 이를 이어받은 주장 오르쿤 퀴크취가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바샥셰히르가 43분 베르투 이을드름의 골로 동점을 만들며 무승부의 기운이 감돌았으나, 후반 추가시간 6분 헤키모을루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베식타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준비하는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현규는 데뷔전부터 튀르키예 현지를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알란야스포르와 데뷔전(2-2 무)에서도 오현규는 1골과 페널티킥 유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당시 후반 9분 상대 센터백 사이에서 작렬시킨 환상적인 왼발 오버헤드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오현규는 이적 후 단 2경기 만에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냈다.


베식타시는 아스톤 빌라로 떠난 태미 에이브러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구단 역사상 역대 이적료 공동 3위인 1400만 유로(약 241억 원)를 전격 투입해 오현규를 영입했다. 오현규는 적응 기간 없이 맹활약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터진 호재다. 대한민국 주전 스트라이커로 통하는 오현규의 역대급 상승세는 홍명보호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베식타시 공격수 오현규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알란야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에서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베식타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0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오현규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브리핑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시에서 이적 후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고, 통계 전문 매체 풋몹으로부터 양 팀 최고점인 평점 8.5를 받았다. 베식타시는 오현규의 활약으로 11승 7무 4패 승점 40을 기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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