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가 과거 사비 알론소(45) 전임 감독과 껄끄러웠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레알은 오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뮌헨과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독일 스포르트1은 7일 비니시우스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사비 알론소 전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그와는 마음이 맞지 않았다"며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알론소의 지휘봉을 이어받은 현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에 대해서는 확고한 지지를 보냈다. 그는 "아르벨로아 감독과는 아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항상 내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앞으로도 그와 계속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매체는 "감독 교체 후 마드리드에서 새로운 만족감을 찾은 25세의 브라질 국가대표 비니시우스는 최근 불거졌던 이적설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2027년까지 레알과 계약한 비니시우스는 "이곳에 오래 머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회장님의 신임도 듬뿍 받고 있다"면서 "이곳은 내 꿈의 클럽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계약을 연장하고 오래도록 계속 뛸 것"이라며 종신 의지를 내비쳤다.
다가오는 뮌헨과 일전에 대해선 강한 경계심을 표출했다. 비니시우스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경기다"라고 말했다.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를 언급하며 "위대한 선수들이 차이를 만들어내는 까다로운 승부"라고 전망했다.
상대 팀의 '득점 보증수표'인 해리 케인이 결장할 수도 있다는 변수에 대해서도 그는 "누가 출전하든 상관없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며, 우리는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만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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