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조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체조협회와 협력해 제81회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 인권보호관을 파견하고 현장 인권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대회는 종별체조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대한체조협회와 협업해 추진된 이번 인권보호관 현장점검은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현장에 직접 파견된 스포츠윤리센터 인권보호관은 대회 기간경기장과 선수 대기 공간 등을 중심으로 하여 폭언 및 폭행, 차별, 강압적 지시 등 인권침해 발생 여부를 적극 살펴봤다. 또 현장에서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필요시 즉각적인 신고 및 상담 등 사후 지원 연계도 가능하도록 운영했다"고 부연했다.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체조 종목 특성상 어린 선수들의 참여 비중이 높기에 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대한체조협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주요 대회 현장점검을 확대,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조협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인권이 보장된 환경에서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지도자와 심판의 인권 의식과 감수성 증진을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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