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구 유망주들이 출동하는 황금사자기가 시작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30일 "협회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5월 2일,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주말리그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57개 18세 이하부 고교 및 클럽팀이 참가한다. 오는 5월 16일 결승전까지 장장 15일 간,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유망주들이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기 위한 열전을 펼친다.
KBSA는 이번 대회 운영에 있어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든 경기에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을 적용한다. 또한 전 경기 비디오 판독도 운영한다. 선수들의 소중한 기회가 판정 하나에 엇갈리지 않도록 판정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KBS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8강전부터는 주관 방송사인 SPOTV가 중계를 이어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KBSA는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장별 의료진 배치와 응급 대응 시스템을 재점검했다. 고교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최적의 구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BSA 양해영 회장은 "황금사자기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 온 한국 야구의 산실"이라며,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팬들에게는 고교야구만의 순수한 열정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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