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순위의 주인공은 강지은(34)이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SK렌터카의 '마지막 캡틴' 강동궁(46)은 휴온스 유니폼을 입었다.
PBA는 14일 경기도 일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PBA 팀리그 선수 지명 행사를 개최했다.
각 팀은 앞서 3~4명씩 보호선수를 묶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방출 처리돼 지명 대상이 됐다. 지명은 보호 선수를 가장 적게 묶은 팀부터, 추가 지명인 5라운드부터는 이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각 구단별 등록 정원은 최소 7명, 최대 9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외국인 선수를 최초 2명 보유해야 하고 최대 남자 3명, 여자 1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규정에 의해 각 구단의 셈법이 갈렸다.
하이원리조트는 1라운드 1순위로 강지은, 웰컴저축은행은 2순위로 조건휘를 지명했다.
휴온스는 2라운드 1순위로 강동궁, 2순위 에스와이는 응우옌 득아인찌엔(베트남), 3순위 하이원리조트는 에디 레펀스(벨기에), 4순위 우리금융캐피탈은 이상대, 5순위 크라운해태는 김임권, 6순위 웰컴저축은행은 용현지의 이름을 호명했다.
3라운드에선 휴온스가 응오딘나이, 에스와이는 최원준, NH농협카드는 오태준, 하이원리조트는 전지우, 우리금융캐피탈은 엄상필, 크라운해태는 노병찬, 웰컴저축은행은 신인 최봄이를 선택했다.

4라운드에서도 굵직한 이름들이 연이어 불렸다. 휴온스는 서한솔, 에스와이는 권발해, NH농협카드는 다오반리, 하이원리조트는 임성균, 우리금융캐피탈은 김지연3를, 크라운해태는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웰컴저축은행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하나카드는 한슬기를 택했다.
5라운드 1순위 하나카드는 한지승을 택했고 4순위 우리금융캐피탈은 장가연, 7순위 하림은 임완섭, 9순위 휴온스는 김예은을 지명했다. 나머지 구단은 지명을 포기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캐피탈과 하나카드, 하림, 휴온스는 8명씩, 나머지 구단은 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휴온스는 기존 최성원과 로빈슨 모랄레스, 김세연, 최지민에 강동궁, 응오딘나이, 서한솔을 더했고 하이원리조트는 이충복, 륏피 체네트, 이미래에 강지은, 레펀스, 전지우, 임성균을, 웰컴저축은행은 다니엘 산체스, 김종원, 최혜미에 사이그너, 조건휘, 용현지, 최봄이를 더해 가장 큰 전력 변화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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